고려대 학생들이 고대면 주민총회를 참관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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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학생들이 고대면 주민총회를 참관한 사연은?
  • 주민자치뉴스
  • 승인 2019.08.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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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면 주민총회.
고대면 주민총회.

충남 당진시 고대면이 '고대'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인연으로 고려대학교와 우호 협력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9일 고대면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어도선)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고대면 고산초등학교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 영어·과학 비전캠프를 진행하며, 지난 8일 오후 3시 고대면에 위치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고대면 주민총회에도 참가했다.

주민총회는 일정 수 이상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전자투표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전국 선도 사례로 주목받는 당진형 주민자치의 대표적인 제도로 꼽힌다.

고려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은 농촌의 고령화 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면 지역에서 개최된 주민총회를 현장에서 지켜보고, 고대면 특산물인 황토 호박고구마의 조형물 디자인을 주민총회 사업으로 직접 제안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고대면 마을계획동아리와 고대중학생들이 참여한 청년마을계획동아리에서 제안한 안건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 심의로 확정한 7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고대면민의 날 재정 선포식을 비롯한 7개 사업 모두 추진하기로 했다.

신인철 고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투표로 마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고대면 주민총회.
고대면 주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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