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민 옹진군수 "주민들이 행복하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옹진 만들겠습니다"
상태바
장정민 옹진군수 "주민들이 행복하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옹진 만들겠습니다"
  • 주민자치뉴스
  • 승인 2019.09.16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정민 옹진군수.
장정민 옹진군수.

옹진군은 113개 도서(유인도 23, 무인도 90)로 이뤄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섬, 그리고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 등 안보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 1번지다. 또 옹진군은 무한한 수산자원의 어업전진기지로서 전망이 밝은 곳이다.

이런 옹진군은 민선 7기를 맞아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을 군정목표로 △차별 없는 옹진 △풍요로운 옹진 △평화로운 옹진을 군정 3대 비전으로 세우고, 옹진 변화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그 변화의 시작으로 군민들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의 군정을 최고의 원칙으로 삼았다. 그리고 장정민 군수와 공직자들은 군민들과 일심동체가 돼 균형·발전하는 옹진, 군민들이 더욱 더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옹진,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옹진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주민들이 옹진인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장정민 군수를 8월 23일 옹진군청에서 만나, 옹진군의 발전 정책과 주민자치 비전을 들어봤다. 또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열린대담’에서는 옹진군의 이근덕 주민자치협의회장(북도면 주민자치위원장), 강태무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자월면 주민자치위원장), 오명철 덕적면 주민자치위원장, 조옥화 영흥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옹진군의 미래성장 동력인 ‘옹진형 주민자치’ 비전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편집자주>

Q. 군민에게 드리는 인사말씀.

존경하는 옹진군민 여러분! 옹진군수 장정민입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라는 군민의 요구와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고자 군민 행복과 군정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매진 해온지도 어느 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우리 군은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 공직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하나가 돼 좋은 결실을 많이 거둘 수 있었습니다.

2018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군 단위 82곳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지역 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5개 분야의 행정서비스 개선도 평가에서 1위에 올랐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영종~신도 간 연륙교인 서해평화고속도로는 인천 유일 예비타당성 연구용역 면제 사업으로 채택됐으며, 지난 6월 말에는 지질명소 10곳이 포함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도 했습니다.

쉼 없이 달려 온 지난 1년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군민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해 차별 없는 옹진, 풍요로운 옹진, 평화로운 옹진 건설을 위해 6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열린행정을 실천해 더 큰 옹진, 군민이 행복한 옹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중심의 소통행정 강화

Q. 군민과 소통하는 군민중심의 행정방향은?

저는 옹진군이 새로운 변화와 희망, 무한한 기회가 있음을 약속드리기 위해 군정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혁신의 문을 열어 군민 여러분께 한 발 더 다가가고자 하며, 민선 7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옹진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올해, 육지와 왕래가 불편한 군민들의 민원이 현장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이작출장소를 신설했고, 외곽도서에도 순차적으로 소규모 행정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행정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군정자문단, 군민참여예산제 운영, 정책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공항 소음과 발전소 환경 피해 등 군민 피해 현장에는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과 계층 간 차별 없는 옹진 만들터

Q. 모두가 잘사는 균등발전 정책은?

우리 군은 ‘지역과 계층 간 차별 없는 옹진’을 만들기 위해 ‘섬’이라는 강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필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 지원하는 한편, 물과 도시가스 등 주민 삶에 필수적인 생활 기반시설 등은 모든 도서에 고르게 지원해 옹진군 전체를 균등하게 발전시켜 지역 간 반목과 갈등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주민 화합과 소통, 삶의 질 향상에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옹진군 시민참여학교’ 운영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통한 군민의 행복도가 상승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교육환경이 열악한 관내 학생들이 보편·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 무상급식, 방과 후 교실 운영 외에도 제2옹진장학관 건립과 장학금 지원, 외국어교실 운영 등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있습니다.

풍요로운 삶의 터전 조성 위해 지원 강화

Q. 지역특산 지원정책과 이에 대한 인재 양성에 대해.

우리 군은 ‘바다와 농토가 풍요로운 옹진군’의 주력 상품인 농·수산물을 브랜드화하고, 1:1판매가 가능한 SNS마켓 개설을 통해 차별화된 유통지원체계를 구축,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또 농기계은행 신축 및 농자재 지원으로 농민이 우선되는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했고, 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류지, 소하천 등 농업시설 조성을 통한 한해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수산업종합발전계획 수립, 양식어장 정비, 종자매입 방류, 연안바다목장 조성 등으로 옹진군이 대한민국 수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해,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농·수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농·어민후계자 지원·양성을 위해 역량 강화 및 전문기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활기찬 농어촌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도서별 특화된 수산물 양식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꽃게 등 종묘배양장 시설을 신설해 풍족한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가공·유통·체험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을 발전시켜 미래의 먹거리를 만듦으로써 옹진군이 풍요로운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활이 편안한 맞춤형 보건·복지 실현

Q. 군민을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 정책은?

우리 군은 ‘군민생활이 편안하도록 맞춤형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어려운 주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강화, 재가노인 복지서비스를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 옹진군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12개소 어린이집의 운영 및 시설 개선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63억원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으며, 노인여가문화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어르신 복지기금 100억원 조성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북도면과 자월면에 보건지소를 신축하게 됐고, 11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우수한 민간의료서비스를 연계해서 군민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더 나아가 건강 100세 구현을 위한 주민 건강검진, 치매안심센터 운영, 환자중심의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건강 관리 사업, 감염병 관리, 예방접종, 찾아가는 병원선 운영 등 군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이전 관련 기자회견.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이전 관련 기자회견.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 옹진 만들 것

Q. 서해 다도해를 지닌 옹진군의 산업경제 활성화 방안은?

우리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해양 자원의 보고로써 113개의 섬을 지닌 서해의 다도해며, 개발가능성이 풍부한 아름다운 해변과 해양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엔 남북한 평화의 시대를 맞아 북한, 중국과의 국제적 관광도서, 경제협력의 교두보로써 그 위상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빈약할 수밖에 없는 섬의 산업경제에 대처할 핵심은 관광산업의 부흥이라는 전략으로 지난 1년간 수기해변, 영흥 탐방길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했고, 문체부 문화비전 백령도 평화의 섬 프로젝트 반영, 남북한 평화 분위기 등에 힘입어 올해 관광객이 예년보다 증가했습니다.

또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광도서 도약을 위한 옹진군 관광 진흥 발전계획을 수립해 섬별, 권역별로 특화된 관광테마와 매력을 지닐 수 있도록 개발하는 한편, 올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백령·대청·소청도의 귀중한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게다가 테마파크와 휴양림, 해상식물공원 조성과 수기, 떼뿌루, 장골, 이일레 해변의 해수욕장 지정, 거점형 마리나항 및 소규모 마리나항 개발이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20~2029)에 반영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근해 도서 유람선 항로 신설과 북한 섬 지역이 포함된 서해5도 유람선 관광 개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 옹진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군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

Q. 생활안전과 주거 환경 정책은?

‘군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우선, 미세먼지 관리대책 추진과 공항소음 대책 주민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해수면 상승, 해일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하천과 방조제 등을 정비하고 있으며 방범용, 취약지용 CCTV 설치를 확대하고,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지속적으로 확충·정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쓰레기 소각로, 매립지 등 환경시설 확충과 무단방치 폐기물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의 중점 추진으로 도서 환경을 깨끗이 유지하고, 데크시설 정비, 불법 산림훼손지 관리, 해양보호구역 관리, 숲 가꾸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도서경관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후주택, 주거환경, 마을경관, 생활환경 등의 개선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해평화 조성 위한 중심역할에 앞장

Q. 중국과 남·북한을 아우르는 경제협력 정책에 대해.

우리 군은 ‘서해평화 조성을 위한 중심역할에 앞장’서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취임 후 중국 위해 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백령도와 위해 시 간 국제 여객선 항로 개설 계획을 인천시에 제출하는 한편, 이것이 한중 해운회담의 정식 의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국방부의 완화된 비행금지구역 민간 항공기 운항규정에 따라 백령공항 건설에 탄력 받아 바닷길과 하늘길을 열어 백령도가 중국과 남·북한을 아우르는 환황해권 해상교통, 관광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영종~신도 연륙교가 포함된 서해평화고속도로의 건설은 동서 번영과 남북한 경제협력의 시작으로 평양과 개성공단, 공항, 그리고 수도권을 잇는 신 경제벨트로서 대한민국의 대표적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군은 영종~신도 간 연륙교 사업 추진에 따라 인천시와 연륙 이후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연륙뿐 아니라, 그에 따른 난개발방지, 기반시설 확충에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모도~장봉도 연도교, 대이작도~소이작도 연도교 등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공동어로구역 조성’ 등에 관해 국방부, 해양수산부, 인천시 등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해, 서해5도 어민의 숙원사항인 어장 확장과 조업시간 연장이 최우선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민이 우선되는 해상교통 구현

Q. 민선 7기 주요 정책 중 가장 우선시 하는 정책은?

민선 7기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은 ‘군민이 우선되는 해상교통 구현’입니다. 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인천~덕적항로 코리아나호가 재 운항했고, 영흥면 주민에게도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인천~이작항로의 경우, 증회 운항을 여객선 준공영제에 포함시켜 자월면민의 1일 생활권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앞으로 백령~대청~소청도에 순환 차도선 도입과 연평도, 덕적 자도의 1일 생활권 구축, 서해5도 여객선 항로 직선화 및 야간운항 허용을 추진해 완전한 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및 대중교통화를 실현해 낼 것입니다. 이와 함께 백령공항 건설 및 국제항로 개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