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민자치 여성회의 창립…"현재 주민자치는 어머니 리더십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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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민자치 여성회의 창립…"현재 주민자치는 어머니 리더십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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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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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민자치 여성회의 출범.
한국 주민자치 여성회의 출범.

전국의 여성 주민자치위원들이 대한민국 주민자치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뜻을 모았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 인사동 태화빌딩 그레이트 하모니홀에서 한국 주민자치 여성회의를 창립했다. 

한국 주민자치 여성회의 창립은 주민자치 사업에서 여성들의 참여와 지도력 발휘가 더욱 필요해지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여성 주민자치 역량의 결집과 여성 지도자 조직을 구성해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창립한 것으로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과 전국의 여성 협의회장 및 위원장 등 40여 명이 한국 주민자치 여성회의 창립 및 발기인대회에 참석했다. 

박미옥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고문과 강선임 나주시 주민자치위원의 개회 선언 후 발기인 대회가 창립취지 설명, 경과보고, 발기문 낭독 및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전상직 대표회장은 "현재의 주민자치는 전투형 리더십보다 모든 것을 감쌀 수 있는 어머니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창립 취지를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주민자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미 도봉구 협의회 사무국장이 한국 주민자치 여성회의 창립 경과보고를 발표했고, 류재분 당진1동 사무국장, 엄희순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 한성진 철산4동 위원장이 발기인들을 대표해 발기문을 낭독했다. 

전 대표회장이 임시 의장을 맡아 진행한 창립총회에선 조경숙 원주시협의회 고문을 상임회장으로 선임하고, 이현숙 천안시협의회 고문과 홍순미 기장군협의회장을 각각 원로 공동회장과 현직 공동회장에 선임했다.  

이현숙 원로 공동회장은 취임 수락사에서 " 한국 주민자치 여성회의가 창립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며, 여러분과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감사에는 오경희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 이해숙 보은군협의회 사무장, 박금옥 청천1동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또한, 임원으로 선출되지 않은 참석자들은 부회장직을 맡는 데 동의하며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약속했다. 

창립총회는 전수영 평내동 전 위원의 사업 운영 계획 보고와 이현숙 한국 주민자치 여성회의 원로회장과 최현숙 장성군 주민자치위원의 창립선언으로 마무리됐다. 

신장호 전라남도 주민자치회 상임이사는 "어느 날 정부가 집을 빼앗으며 셋방에 살라고 한다. 내 집을 되찾아야 하는데 방법이 없다. 이게 대한민국 주민자치의 현실이다. 여성 주민자치위원이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세상이 바뀐다. 우리의 집을 찾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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